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 가입대상 취득 및 상실신고, 내용변경 및 정정신고, 납부예외 및 납부재개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 가입대상 취득 및 상실신고, 내용변경 및 정정신고, 납부예외 및 납부재개

개인사업자를 등록한 이후 국민연금공단에서 지역가입자 자격획득 신고서를 우편으로 보내왔어요. 마침 지역가입자로 가입하려는 중이라 신고서를 작성해서 우편 혹은 팩스로 보내려고 했는데 국민연금의 공식 모바일인 내 곁에 국민연금 앱을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손쉽게 자격획득 신고를 할 수 있어 급속도로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보내준 지역가입자 자격획득 신고서를 작성해서 공단으로 제출이 필요한데 직접 찾아가는 방법인 내방 혹은 팩스나 우편으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민연금 홈페이지에 PC로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신고하는 온라인 방법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아래와 같이 공식 모바일 앱인 내 곁에 국민연금을 이용해서 자격획득 신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폐업한 경우도 국민연금을 지속 납부해야 할까?

사업장을 폐업 or 휴업 등의 이유로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는 납부예외 신청을 통해 연금보험료 납부를 일정 기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18살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민연금에 가입하여야 하며, 소득활동에 종사하면 소득에 따른 연금보험료 납부하여야 합니다.

다만, 사업자등록을 내서 개인 일을 진행하다가 폐업 or 휴업 신고를 하여 수입이 없게 될 경우에는 납부예외 신청을 하여 일정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납부예외 중 수입이 발생한다면?

납부예외는 수입이 없는 기간 동안 연금보험료 납부를 면제받는 것을 말합니다. 수입이 발생하면 소득 신고를 통해 연금보험료 납부하여야 합니다. 이때 국민연금 적용 사업장에 취업하면 해당 사업장의 국민연금 업무 담당자가 기업 가입자 취득신고를 하겠지만, 개인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사업장에서 국민연금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에는 자신이 직접 납부재개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공제방법 매월 고지되는 4대 보험 청구상의 금액을 급여대장에 기록 후 공제

4대 보험 요율을 적용하는 것보다는 공단에서 보내주는 4대 보험료 청구를 보고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급여대장 공제부문에 기재해야 해서 귀찮을 수 있지만 바르게 공제하기 때문에 근로자와 다툼의 여지가 적습니다. 보험요율을 자동계산해서 공제할 때는 잘못 공제해서 직원들이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경우가 연마다 발생합니다. 4대 보험료 청구자료집은 우편으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접속해서 매월 18일에서 21일 사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EDI는 기업 공동인증서로 접속하면 4대 보험청구서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은 매월 급여 변동에 대하여 미리 공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원 퇴직 시 퇴직 정산을 잘해야 해야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있는 경우에 국민연금 납부는?

해외에 머물러있는 동안 국내에 소득원이 없는 경우에도 전화, 팩스 등을 이용하여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유학, 어학연수를 이유로 해외에 체류하며 국내에서 생겨나는 수입이 없는 경우에는 연금보험료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정상실이나 국외이주 시에는 국민연금 가입자 자격이 상실되며, 납부한 연금보험료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에서 체류를 한다고 해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를 일시 정지할 수는 없습니다.

해외 장기 체류자로서 귀국 예정이 없더라도 해외이주 신고를 하지 않은 분은 국민연금 가입자격이 유지됩니다. 해외에서도 자동이체인터넷 납부 등 고지서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성인 중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69.7이며, 노후준비 방법으로 국민연금을 말씀하신 분들이 59.1에 달한다고 합니다. 예적금을 통해 노후를 대처하고 있다는 일부 답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국민연금을 통해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노후 준비의 가장 근간이 되는 방법으로 국민연금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의무가입으로 가입을 회피하고 싶은 국민연금이 가장 보편적인 노후준비 수단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해당 내용을 인지하시고 노후 준비를 위한 여러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