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도 반한, 로맨틱 플라워 모티브 웨딩드레스
스드메웨딩스타일링 신부를 더욱 화사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꽃 패턴은 최근 트랜드로 자리잡으며 사랑받고있습니다. 최근의 플라워 모티브를 살펴보면, 오밀조밀기 보단 큼지막하고 러프하게 처리되어 화려하고 과감해졌다. 지난해 5월 결혼한 세기의 스타부부 장동건고소영 남편과 아내의 결혼식에서 초미에 관심사는 고소영의 웨딩드레스였다.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보고된 고소영이 선택한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렌타 제품으로 하트라인의 튜브탑에 A라인의 드레스였다.
하지만 고소영의 웨딩드레스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치마에 달려있는 커다란 플라워 장식입니다.
피팅룸으로 들어가 탈의를 하고 가운을 입고 있으면 실장님께서 첫차례 웨딩드레스와 웨딩슈즈를 가져다주신다. 가운을 벗으며 한꺼번에 드레스를 입는다. 첫 스타트는 가장 디자인이 적고 심플한 소재부터 시작하는 듯 했다.
첫차례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렌타 브랜드의 웨딩드레스. 가슴부분의 작은 꽃이 포인트가 되어 청초하고 단아한 느낌으로 보이며, 하이웨스트이기 때문에 다리도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웨딩드레스 투어에서는 각 소재별, 디자인별로 각양각색으로 입어보면서 나와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찾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투어할 웨딩드레스샵이 많습니다.면 나와 조화로운 무드의 드레스를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지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차례 드레스는 엘리 사브 브랜드. 1번 드레스보다는 샤 한 느낌의 세로 주름이 있는 것이 작은 키를 보완해주긴 하지만 상체부분이 그리 예뻐보이진 않았습니다. 세번째는 미라즈윌링거 브랜드의 웨딩드레스입니다.
이날 두번째로 반응이 좋았던 드레스이기도 합니다. 샤 한 느낌이 주는 여성스러움과 작은체구와 조화로운 자연스러움, 그리고 한쪽 숄더로 흐르는 디자인이 독특함을 주어 전체적으로 세련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특수한 날인만큼 웨딩드레스로는 조금 힘이 약한 느낌이였다. 당시 플래너님이 사랑하는 브랜드였기도 합니다.
김연아 청첩장 허니 모어
김연아 청첩장 업체는 허니 모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두툼하고 온기 가득한 종이 재질과 프리저브드 그린잎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김연아 결혼식 청첩장 봉투 겉면에는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길에 동행하여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글귀가 적힌 연베이지와 코랄색이 섞인 청첩장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김연아의 결혼반지 김연아는 결혼반지로 18K 화이트골드 소재에 1.65캐럿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있는 젬Gem 디올 반지를 선택했습니다.
이 웨딩 밴드의 가격은 2,800만 원대로 마치 겹겹이 쌓인 지층처럼 다이아몬드가 나란히 세팅되어 있는 모던한 느낌이며, 독창적인 비대칭 스타일로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습니다.